엄마의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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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힐링카페를 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고 있는 자매입니다.
다름 아니고 저희 엄마로 인해 사연을 올리고자 합니다.
1월에 저희 엄마가 위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받은 후 위암이 재발할까봐 계속 전전긍긍하며 과도한 불안증세를 보여왔습니다. 주위 사람이 볼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박증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얼마전부터 완전히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고 혼자 미친 사람처럼 중얼거리며 앉지도 눕지도 않고 계속 돌아다닙니다.
그전에 교회 다니며 신앙생활을 했었는데..요즘에는 교회를 갈려고 하면 괴성를 지르며 거부하고 본인 뿐이 아니라 가족들도 교회에 못가게 합니다.
특히 아빠에 대한 집착이 심해 아빠가 어디도 가지 못하도록 붙잡고 놔주지 않습니다.직장은 물론 아무곳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너무 힘들어하는데..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엄마 역시 회복되어야 겠지만 더 큰 문제는 아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지금 같이 자살이라고 할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딸로서 어떻게 도와줘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엄마는 위암 수술 전에도 평소 성격이 강박증이 심하고 자녀와 남편에 대한 집착이 심한 성격이었습니다.
엄마가 평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하는 것을 극도로 꺼렸는데...어린 시절에 큰 상처가 있던 것 같습니다.
외할머니..즉 엄마의 엄마가 엄마 어린 시절에 돌아가셨는데, 죽음 장면을 직접 봤다고 합니다. 그 이후 주위 사람들의 죽음을 많이 겪으면서 죽음에 대한 극도의 불안이 생긴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형제들 틈에서 관심과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본인이 결혼 후 가지게된 가족에 대한 집착이 강해진 것 같습니다.
다름 아니고 저희 엄마로 인해 사연을 올리고자 합니다.
1월에 저희 엄마가 위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받은 후 위암이 재발할까봐 계속 전전긍긍하며 과도한 불안증세를 보여왔습니다. 주위 사람이 볼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박증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얼마전부터 완전히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고 혼자 미친 사람처럼 중얼거리며 앉지도 눕지도 않고 계속 돌아다닙니다.
그전에 교회 다니며 신앙생활을 했었는데..요즘에는 교회를 갈려고 하면 괴성를 지르며 거부하고 본인 뿐이 아니라 가족들도 교회에 못가게 합니다.
특히 아빠에 대한 집착이 심해 아빠가 어디도 가지 못하도록 붙잡고 놔주지 않습니다.직장은 물론 아무곳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너무 힘들어하는데..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엄마 역시 회복되어야 겠지만 더 큰 문제는 아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지금 같이 자살이라고 할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딸로서 어떻게 도와줘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엄마는 위암 수술 전에도 평소 성격이 강박증이 심하고 자녀와 남편에 대한 집착이 심한 성격이었습니다.
엄마가 평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하는 것을 극도로 꺼렸는데...어린 시절에 큰 상처가 있던 것 같습니다.
외할머니..즉 엄마의 엄마가 엄마 어린 시절에 돌아가셨는데, 죽음 장면을 직접 봤다고 합니다. 그 이후 주위 사람들의 죽음을 많이 겪으면서 죽음에 대한 극도의 불안이 생긴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형제들 틈에서 관심과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본인이 결혼 후 가지게된 가족에 대한 집착이 강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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