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지난주에 뵈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목사님 ..! 지난주 갓피플 명품결혼 예비학교에서 목사님 강의 후 사인받았던 자매입니다^^ 목소리로만 듣던 목사님을 만난다는 생각만으로도 얼마나 기대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강의 시작 전,, 목사님이 강단 옆에 앉아 계셨는데도 몰랐습니다. 목소리로만 듣던 목사님이기에 몰라봤는데, 기도로 시작하실 때 목소리 듣고 딱!!!!알아봤습니다 헤헤헤
강의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결혼과 부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었습니다. 명품결혼 예비학교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이었음에도 가장 충격적인 강의였습니다. 부부를 치유자로 세우셨고 누구보다도 놀라운 치유의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얼마나 결혼이 기대로 다가왔는지 모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에게 나를 오픈한다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남친과 저,, 서로 감추려고만 했었고 자기 상처는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강의 듣고서 처음으로 저를 오픈할 용기가 생겼고 그것을 받아줄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도 남친의 어떤 모습도 같이 껴안고 가면서 치유해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목사님의 강의에서 깨달은 것이 너무도 많은데 이곳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대도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이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저 또한 몇년전 준비하던 시험에 몇차례 낙방 후 우울증과 사람들 만나는 것이 너무 두려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우울증은 씻은듯 사라졌으며 기도하는 삶을 통해 해마다 더욱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사람들 앞에 서면 눌립니다. 상대가 아기이든 노인이든 동물이든 상관없이, 누군가가 날 보면 내 속을 꽤뚫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부족함, 실패 등 연약한 모습을 아는 것만 같아 자꾸 눈을 피하고 불안하고 어색해집니다.
벌써 5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는 어릴적에도 밝은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아빠가 늘 저를 많이 무시했고 하찮은 존재라는 듯한 눈빛으로 늘 바라봤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많고 불안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빠랑 사이도 너무 좋지만 가끔 아빠의 기분이 안 좋아보일 땐 눈치가 많이 보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어색하거나 불안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목사님의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강의 시작 전,, 목사님이 강단 옆에 앉아 계셨는데도 몰랐습니다. 목소리로만 듣던 목사님이기에 몰라봤는데, 기도로 시작하실 때 목소리 듣고 딱!!!!알아봤습니다 헤헤헤
강의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결혼과 부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었습니다. 명품결혼 예비학교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이었음에도 가장 충격적인 강의였습니다. 부부를 치유자로 세우셨고 누구보다도 놀라운 치유의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얼마나 결혼이 기대로 다가왔는지 모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에게 나를 오픈한다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남친과 저,, 서로 감추려고만 했었고 자기 상처는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강의 듣고서 처음으로 저를 오픈할 용기가 생겼고 그것을 받아줄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도 남친의 어떤 모습도 같이 껴안고 가면서 치유해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목사님의 강의에서 깨달은 것이 너무도 많은데 이곳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대도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이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저 또한 몇년전 준비하던 시험에 몇차례 낙방 후 우울증과 사람들 만나는 것이 너무 두려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우울증은 씻은듯 사라졌으며 기도하는 삶을 통해 해마다 더욱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사람들 앞에 서면 눌립니다. 상대가 아기이든 노인이든 동물이든 상관없이, 누군가가 날 보면 내 속을 꽤뚫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부족함, 실패 등 연약한 모습을 아는 것만 같아 자꾸 눈을 피하고 불안하고 어색해집니다.
벌써 5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는 어릴적에도 밝은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아빠가 늘 저를 많이 무시했고 하찮은 존재라는 듯한 눈빛으로 늘 바라봤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많고 불안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빠랑 사이도 너무 좋지만 가끔 아빠의 기분이 안 좋아보일 땐 눈치가 많이 보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어색하거나 불안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목사님의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