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데 조언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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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번 친정부모님때문에 글을 올렸었는데 이렇게 계속 글을 올리게 되네요. 미국에 있으니 계속 올리라는 박사님 말씀에 힘을 얻고 또 올려요.
이번에는 저희 아이를 키우는데 질문인데요. 저희 큰아들이 8살인데 유전자문제로 인해 약간의 발달장애가있어요. 일반학교 다니는데 친구들이랑 잘 지내지만 학교 공부를 따라가기 힘들어해요. 매년 심리학 선생님한테 IQ 검사등등 받고있는데 언어뺀 IQ는 80-85, 언어포함 IQ는 55-60 정도 나왔어요. 아기였을 때 제가 공부하고 일하고 하느라 많이 사랑을 못주고 잘 못키운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많구요. 그땐 아이는 혼자크는줄 알았거던요.
예전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조금 틀린 아이를 주신걸 감사하며 다른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 대한 긍휼한 마음도 생기고 저희 큰 아이로 인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저와 남편을 보며 감사해요. 하나님께서 키워주실거라 믿고 매일 열심히 가리키고 있지만 학업을 힘들어하는 아이를 모습보며 안쓰럽기도하고 걱정도 되고 그래요. 특히 교회에서 (한인교회다니는데요) 다른 부모가 이상한 눈으로 보고 한인친구들한테 무시당하고 왕따를 당할때 마음이 힘들어요. 미국분들한테는 편하게 우리아이 발달장애가 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는데 한국사람들 한테 도저히 말을 못하겠네요.
제가 제일 걱정이 되는건 20개월된 남동생이 있는데요. 동생을 사랑하면서도 아기처럼 대하지 않아 동생이 다칠까바 넘 걱정이 되어요. 큰아이를 키우며 동생한테도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구요. 이렇게 발달 장애가 있는 아이와 그 형제를 어떻게 키워야 둘다 상처를 받지 않을까 고민이 되요.
힐링카페를 통해 치유받고 더욱더 행복해져 가는 저를 발견해요. 오늘 저녁 남편이 저희 치유자가 되어 제가 어렸을때 받은 상처를 얘기하기로 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몇번 친정부모님때문에 글을 올렸었는데 이렇게 계속 글을 올리게 되네요. 미국에 있으니 계속 올리라는 박사님 말씀에 힘을 얻고 또 올려요.
이번에는 저희 아이를 키우는데 질문인데요. 저희 큰아들이 8살인데 유전자문제로 인해 약간의 발달장애가있어요. 일반학교 다니는데 친구들이랑 잘 지내지만 학교 공부를 따라가기 힘들어해요. 매년 심리학 선생님한테 IQ 검사등등 받고있는데 언어뺀 IQ는 80-85, 언어포함 IQ는 55-60 정도 나왔어요. 아기였을 때 제가 공부하고 일하고 하느라 많이 사랑을 못주고 잘 못키운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많구요. 그땐 아이는 혼자크는줄 알았거던요.
예전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조금 틀린 아이를 주신걸 감사하며 다른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 대한 긍휼한 마음도 생기고 저희 큰 아이로 인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저와 남편을 보며 감사해요. 하나님께서 키워주실거라 믿고 매일 열심히 가리키고 있지만 학업을 힘들어하는 아이를 모습보며 안쓰럽기도하고 걱정도 되고 그래요. 특히 교회에서 (한인교회다니는데요) 다른 부모가 이상한 눈으로 보고 한인친구들한테 무시당하고 왕따를 당할때 마음이 힘들어요. 미국분들한테는 편하게 우리아이 발달장애가 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는데 한국사람들 한테 도저히 말을 못하겠네요.
제가 제일 걱정이 되는건 20개월된 남동생이 있는데요. 동생을 사랑하면서도 아기처럼 대하지 않아 동생이 다칠까바 넘 걱정이 되어요. 큰아이를 키우며 동생한테도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구요. 이렇게 발달 장애가 있는 아이와 그 형제를 어떻게 키워야 둘다 상처를 받지 않을까 고민이 되요.
힐링카페를 통해 치유받고 더욱더 행복해져 가는 저를 발견해요. 오늘 저녁 남편이 저희 치유자가 되어 제가 어렸을때 받은 상처를 얘기하기로 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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