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의 한 주유소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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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청군휴게소의 한 주유소가 20일 전날 폭우로 인한 토사 붕괴 피해로 영업이 중단돼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봄철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남산청군에 이번에는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집계된 도내 인명 피해는 사망 6명, 실종 7.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0일 경남산청군산청읍과 신안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응급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송미령 장관이산청군산사태로 인명 피해를 입은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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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정영철산청부군수가 산청읍사무소 통합지원본부에서산청군집중호우 피해 복구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산청군제공) 2025.
3월 대형 산불 피해에 이어 이번에는 수마가산청을 덮쳤다.
시간당 100㎜에 가까운 재앙과도 같은 집중적인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로 이어지며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기록적인 폭우는 하천범람과 산사태 등 국지적 재난으로 이어졌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유례없는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산청군을 찾아 현황과 응급 복구 상황을 살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20일 집중 호우 피해를 본 경남산청군을 찾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도내 인명 피해는 20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사망 10명, 실종 4명, 중상.
20일 오전 경남산청군산청읍 부리 산사태 현장에 지난 19일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토사가 쌓여 있다.
본부는 20일 산청읍사무소에서 브리핑을 열어.
20일 오전 경남산청군신안면 산청대로 구간에 전날 발생한 호우·산사태로 토사가 쏟아져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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