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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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린배우님 :)
매주 열심히 듣다가 오늘은 처음 고민을 적어봅니다.
사실 행복한 고민이라 적으면서도 입꼬리가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새 너무 벅찰 만큼 행복해서 어쩌지를 못하겠어요ㅠㅠㅠ
주님은 제가 많이 부족한 사람인걸 아시고
그 빈틈을 채워주시려 어쩜 이렇게 좋은 분들만 제 곁에 불러주셨는지...!!!!
제가 굳이 뭘 하지 않아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가족같은 분들을 곁에 두셔서
하루 하루가 선물이고 기쁨이랍니다!
하지만 너무 벅찬 사랑을 받다보니 제가 받은 사랑 만큼 되돌려드리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어떻게 해야 넘치지는 않더라도 부족하지 않게 돌려드릴 수 있을까요!!??
어여쁘신 아린 배우님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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