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방송] 찬양사역자 박상혁씨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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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최하늘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찬양사역자 박상혁
방송일시 : 2017년 11월 29일 오후 2시~4시
『어느 벽보판 앞
현상수배범 전단지 사진 속에
내 얼굴이 있었다
안경을 끼고 입꼬리가 축 처진 게
영락없이 내 얼굴이었다
내가 무슨 대죄를 지어
나도 모르게 수배되고 있는지 몰라
벽보판 앞에 평생을 서성이다가
마침내 알았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은 죄』
정호승 시인의 <어느 벽보판 앞에서>의 일부분을 읽어 드렸습니다.
오늘날의 교회 공동체가
‘너와 나는 달라’라는 특권 의식으로 세상의 아웃사이더를 배척하며
‘이기’의 벽을 쌓아 올리고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아웃사이더와 인사이더에게
‘벽을 허무는 예수님의 사랑’을 외치는 분을 모셨습니다.
찬양사역자 박상혁 형제님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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