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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님 한주동안 잘 지내셨어요?^^
요즘 날씨가 보통날씨보다 더워서
사람의몸과마음이 힘들구 지치게 만들네요.ㅋ
그래두 덥지만 햇빛이 비치는 계절이 좋아요.^^
그래야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으니깐요.^^
그쵸?한나님 ㅋㅋ 비가 오면 왠지 우울해지구
마음이 뭐랄까?^^텅 빈거같은 느낌이랄까요?ㅋㅋ
아참!! 교회에서 청년부수련회 갔다왔습니다.
8월첫주 목요일 금요일 학원휴강이라.. 기회다 싶어서
수련회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수련회가기가 싫었어요.ㅠㅠ 왜냐면
아직은 새신자이구 교회에서 대해서 예배나 기도해 대해서
아직 모르구 청년들도 모르는데..ㅠㅠ 수련회가봐야 따돌림
당하지않을까? 외톨이되지 않을까? 그런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두 은혜받고 싶어서 목사님 집사님 봉사하시는분들
청년들과 교제나누고 주님에대해서 큐티나 찬양 기도에대해서
알고싶어서 수련회갔지만.ㅠㅠ 역시나 제생각이 맞았어요.
3일동안 저 혼자이더군요.ㅠ흑흑 조별모임이나레크레이션일때는
모임을 가져서 좋았었지만. 같이 놀고싶었지만. 성격이 적극적이지못해.ㅠㅠ 혹시 싫어하지않을까? 불편할까봐 결국 고개를 숙이고 혼자 돌아다녔어요.흑흑솔직히 3일동안바다혼자구경하다가
눈에서 뭔가가 떨어지더라구요. 눈물
뚝뚝뚝ㅠㅠ . 저한테 솔직히 행복의수련회 은혜의수련회가 아니라 슬픈 고통 외로움의 수련회인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삶을 살면서 수련회를 처음으로 간 수련회라 뜻깊을 알았는데.
왠지 수련회를 왜 갔을까? 괜히 갔나? 그런생각만합니다.
청년들만나러 놀러간건 아니지만.^^ 그래두 100%중에 40%정도
은혜받고 조금이나마 몰랐던 청년들얼굴이라두 봐서 다행이라구
생각해요.^^ 한나님은 수련회에서 안좋은 기억 없으시나요?^^ㅋ
몸과마음이 혼란스럽고 복잡하구 지치구 아픕니다. 슬퍼요.ㅠ
 한나님 어둠보다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촛불하나씩
꺼지는것보다 하나하나씩 켜지는 촛불이 될 수 있도록 신앙생활
잘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려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정리하고싶네요. 한나님두 건강 잘 챙기시구요.
한주도 축복과 사랑과 행운 가득하세요. 러빙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선물 잘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한나님 홧팅 러빙유 홧팅 아자아자
우주끝까지 와우ccm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
vip나무 출석하구 갑니다.^^
신청곡 : 이승철의 소원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