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잘못한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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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2장을 읽다가 궁금해서 박태남목사님께 질문드립니다.
왕이 자기 아들 결혼잔치에 초대한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고, 종들을 죽이기까지 하니(6절)
왕이 군대를 보내 초대한 사람들의 도시를 불태워 버렸고(7절)
왕은 종들에게 다시 길거리로 나가 만나는 사람마다 잔치에 오라고 초대하라고 해서
종들이 길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눈에 띄는 대로 사람들을 결혼잔치 자리로 모아들였지요(10절).
그런데 왕은
종들이 길거리에서 아무나 결혼잔치에 오라고 초대한 사람들중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에게
결혼예복을 입지 않고 왔다고 하객의 손과 발을 묶어 어두운 곳으로 내쫒았어요(13절).
길거리를 다니다가 종이 결혼예식에 들어와 밥이나 먹고 가라고 했을것 같은데,
그리고 결혼예식에 가려고 했던 사람이 아니었으니 예복을 입었을리 만무했을것 같습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던 사람은 요즈음 시대에서는 한마디로 봉변을 당한것 같은데,
목사님 어떻게 봐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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