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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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6년에 28살 되는 청년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귀금속일을 시작해서 지금은 귀금속제조 공장을 운영하고있습니다
대전에서 서울 올라올떄 어머니가 주신 300만원과 배낭2개메고 올라왔는데 이정도로 성장시켜주신게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홀로 올라와서 일배우고 하면서 살아남는거에 치중해서 사실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여러번 있었음에도 교제를 하지 안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좀 살아남은거같으니깐 이성 교제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올라오네요
전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안계셧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떄 아버지가 집을 나가셧죠
그래서 사실 남모르는 아픔도 많이 있습니다 또 이걸 누구한테 얘기하기도 뭐한거같고요 이렇게 익명이라 얘기하는 걸지도 모르겟습니다
저는 아버지처럼 살지 안겟다고 어려서부터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중에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으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많은 주변분들이 배우자 기도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저는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기도해야 될지 모르겟습니다
하나하나 조목조목 기도해야하나 아니면 이때껏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계획안에 이미 다 있어서 배우자 기도는 특별히 기도를 안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겟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아버지가 우리 가족과 절 버려주신거에 어릴 떄는 원망을 햇지만 지금은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덕분에 전 강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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