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찬양과 예배에 대한 질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군 전역하고 누나가 와우씨씨엠을 소개해 줘서 시간날때마다 팟캐스트로 다운받아서 듣고 있습니다.
평소 찬양을 좋아하는 저에게 너무 귀한 방송이고요. 또 많은 은혜도 받습니다.
그중 오직은혜로 방송은 더더욱 제가 즐겨 듣는 방송인데...특히 등긁어주는목사님은 재미도 있고 유익하기도 해서 시원시원한 맘으로 듣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긴것은 이번 주일에 저희 조원들이 나눴던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요.
얼마전 한 대학생 선교단체 캠프에서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사용해 찬양했던게 문제가 됐는데요...DJ가 나와서 나이트에서 들을수 있는 음악을 틀고 그자리에 찬양시간을 가졌다고 해요.
저는 솔직히 뭐...음악 장르가 문제가 있을까 생각을 했던 적도 있긴한데..사실 요즘 나오는 트로트나 이런 EDM은 많이 불편해집니다.
저 개인적으로 그런 노래를 들을때는 사실 가사나 찬양으로 느껴지기 보다는 불편하기만 합니다.
저도 저지만 그자리에 계신 분들이 방방뛰며 흥겹게 춤은 추지만 그게 과연 음악에 취해서인지 하나님을 향한건지 솔직히 묻고 싶어요.
그런 음악안에서 가사가 하나라도 들릴지..느껴질지...제가 너무 편협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목사님 조언과 의견을 듣고싶어요~~
오늘도 방송 잘 듣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5-07-22 11:26:29 오은의 오직은혜로에서 이동 됨]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