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저는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15년정도 됐습니다. 신앙생활도 직장생활처럼 하나의책임감으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권유로 나가기 시작했는데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뭔가 좋은 일들이 많아지고 삶의 활력도 될 줄 알았는데
아니 처음에는 조금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너무 힘들고 우울합니다.
직장에서도 사회에서도 제 정체성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가정에서도 가장으로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나이들어 대접받지 못하는 것 같고 무기력합니다.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 힘드네요 목사님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