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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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윤미자매니 글을 듣고... 휴휴.. 요즘 제 마음입니다..
저는 서른하나고.. 양가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지금 신접살림까지.. 하고 있다보니..결혼얘기가 어느새 쏙 들어갔고.. 지금은 마치.. 식을 올리지 않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듯하네요....
밖에서는 정말 다정하나.. 둘이 있을때는 모든 짜증과 분냄을 찾지 못하는 오빠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어제도 정말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울고..또 울고...
그나마 어제는 본인이 자기가 심한거 같다며 먼저 사과를 하더라구요..
매일매일 반복입니다... 짜증내면 울고.. 어떤날은 사과없이.. 지나가고..
전 따로 작은방에 들어와 기도하며 위안을 받고는 하는데...
결혼은 선교가 아니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지금 제 멈춰있는 발에 힘을 더해주셨어요..ㅠㅠ
밖에선 너무 인자하고 사람좋은 웃음을 하고 다니는 이사람.. 누구 의논할 사람 찾기도 쉽지가 않네요..ㅠㅠ
저는... 과연.. 이 결혼을.. 해나갈수 있을까요..
만약 결혼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집과.. 직장을 새로 구해야 하고.. 지금 아무것도.. 갈곳조차 없는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 게시물은 오은님에 의해 2015-04-15 11:12:49 오은의 오직은혜로에서 이동 됨]
저는 서른하나고.. 양가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지금 신접살림까지.. 하고 있다보니..결혼얘기가 어느새 쏙 들어갔고.. 지금은 마치.. 식을 올리지 않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듯하네요....
밖에서는 정말 다정하나.. 둘이 있을때는 모든 짜증과 분냄을 찾지 못하는 오빠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어제도 정말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울고..또 울고...
그나마 어제는 본인이 자기가 심한거 같다며 먼저 사과를 하더라구요..
매일매일 반복입니다... 짜증내면 울고.. 어떤날은 사과없이.. 지나가고..
전 따로 작은방에 들어와 기도하며 위안을 받고는 하는데...
결혼은 선교가 아니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지금 제 멈춰있는 발에 힘을 더해주셨어요..ㅠㅠ
밖에선 너무 인자하고 사람좋은 웃음을 하고 다니는 이사람.. 누구 의논할 사람 찾기도 쉽지가 않네요..ㅠㅠ
저는... 과연.. 이 결혼을.. 해나갈수 있을까요..
만약 결혼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집과.. 직장을 새로 구해야 하고.. 지금 아무것도.. 갈곳조차 없는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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