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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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요즘 성경을 묵상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죄가 없었다면 이 세상은 어땠을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인간에게 죄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우리는 싸우지도 않고, 미워하지도 않고, 서로 속이지도 않으며 살 수 있었을까요?
병원도, 경찰도, 감옥도, 전쟁도 없었을 텐데…
이런 생각을 하다가 괜히 마음이 허해졌습니다.
지금의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아프고, 사람 마음은 너무나 이기적이고, 저도 마찬가지여서요.
‘죄가 없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이 어느새 ‘지금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바뀌더라고요.
목사님,
죄가 없었던 세상을 하나님은 어떻게 계획하셨던 걸까요?
그리고 지금 이 죄 많은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말씀으로 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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