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비교를 하게 되는 제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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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늘 듣고, 보기만하다가 글은 처음인듯 합니다.
저는 서울에 중형 교회에서 권사 직분을 받아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 아들은 고1인데 요즘 자꾸 아들과 다른 또래 친구들을 비교하게 됩니다.
사실 저희 아들이 주일에 교회에 나가기까지의 과정은 전쟁입니다.
주일 아침에 깨우는 것도 너무 어렵고, 투덜투덜 대며 교회에 가는것도 싫고, 공과공부는 하지도 않고 집에 가는 모습은 짜증 폭발 직전이 됩니다.
그런데 그때 제 눈에 보여지는 다른 아이들은 너무 밝고 명랑하게 교회에 오고 공과공부도 너무 잘 참여하고 그렇습니다.
비교하지 않으려 해도 계속 그런 모습이 보여지고 그런 제가 싫고 이런게 요즘 반복이네요.
목사님 아들을 보면서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까요?
목사님도 부모로 목사님으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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